백운찬 울산시의원 “가출 청소년 보호대책 마련해야”
백운찬 울산시의원 “가출 청소년 보호대책 마련해야”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1.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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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백운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출 청소년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백운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출 청소년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백운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출 청소년 보호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가출청소년은 자의로, 부적응해서, 탈선으로 집을 나가는 행위에 집중돼 비행청소년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을 만나본 결과 오히려 가출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서, 집에 더 이상 있을 수 없었기에 가정을 탈출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었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일순간 집 밖으로 뛰쳐나온 청소년이 한 순간의 방황이나 비행, 범죄행위로 연결되지 않도록 시청,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기관 등의 연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백 의원은 “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청소년 쉼터가 365일 24시간 운영되지만, 야간 및 주말근무 인력이 1명이다 보니 긴급상황에서의 대처와 근무자의 안전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타 지역에서는 야간 생활 지도사를 시간제로 1~2명 배치하고 있다. 울산도 이들을 안전하고 적절하게 보호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 보조 인력에 대한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가출 청소년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하는 방법은 그들이 뛰쳐나온 가정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고교 교육과정에 기본적인 부모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보육료, 유야교육비, 돌봄비 등 여러가지 양육관련 지원금과 부모교육 이수제도를 연동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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