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울산시의원 “고교 시험지 관리 철저히 해야”
김종섭 울산시의원 “고교 시험지 관리 철저히 해야”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1.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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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김종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지역 고교 시험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김종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지역 고교 시험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의회 제201회 제2차 정례회가 7일 열린 가운데 김종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지역 고교 시험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서울 숙명여고에서는 시험문제가 유출된 정황이 일부 확인돼 시험지 관리에 대한 신뢰도 흔들리고 있다”며 “울산에서도 2012년 모 고교에서 시험지 유출과 관련한 사건이 있었고, 2013년에도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근무 중인 학교 동료 교사와 짜고 재학 중인 딸의 성적을 조작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행히 고등학교 시험지 보관시설 CCTV 설치 현황을 보면 울산은 91%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다”며 “울산시교육청도 고교 자녀와 교사 부모를 같은 학교에 배정하지 않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워은 “철저한 시험지 관리 감독이 이뤄질 때 시험 성적에 대한 공신력이 생긴다”며 “시험지 유출과 시험문제 오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사람이 학생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교육청이 철저히 관리 감독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김 의원은 “일선 학교 시험문제 오류 사례를 보면 동일한 과목에서 무려 10회 이상 오류가 발생해 재시험을 치른 사례도 있다”며 “학부모에게는 내신 신뢰도에 대한 문제가, 학생들에게는 재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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