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수영장 직원 심정지 환자 살린 공로로 ‘하트세이버’ 수상
울산 중구수영장 직원 심정지 환자 살린 공로로 ‘하트세이버’ 수상
  • 김승애 기자
  • 승인 2018.10.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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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안전담당 주임 등 4명 수상, 매월 10일 심폐소생술 시범도 실시
중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중구수영장 소속 직원 4명은 지난 7월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로로 11일 중부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 중인 중구수영장 소속 직원 4명은 지난 7월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로로 11일 중부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강천수)이 관리 중인 중구수영장 소속 직원들이 심정지 환자를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시설관리팀 소속으로 우정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에 위치한 중구수영장에 근무 중인 이규호 안전담당 주임과 서승현 차장, 손동섭‧정은아 수영강사 등 4명은 11일 오전 9시20분 중부소방서에서 ‘하트세이버’를 인증받았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나 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소생하는데 기여한 이에게 주는 인증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세 가지 상황이 충족돼야 한다.

중구수영장 소속 직원들은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호흡 상태를 주시하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했으며, 도착한 소방관에 신속히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A 회원을 살릴 수 있었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매월 10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중구수영장 로비에서 심폐소생술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종철 중구도시관리공단 시설관리 팀장은 “이번에 소속 직원과 강사들이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게 된 것은 고객이 신뢰하며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왔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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