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변제해야 할 채무도 남아 있는데... 내일 자세한 설명 들을 것... 아무런 공지도 안했다

김명현 / 기사승인 : 2018-10-03 1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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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울산종합일보 = 온라인미디어팀 기자] 청년 창업 신화를 쓴 프랜차이즈 전문점 봉구스밥버거 오세린이 점포사장들에게 알리지 않고 회사를 네네치킨에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 경제신문 뉴스핌은 지난 2일 이에 대해 단독으로 보도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에 의하면 지난 달 봉구스밥버거가 네네치킨으로 양도가 됐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씨이오가 오세린에서 현철호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이에 대해 봉구스밥버거 점포사장들은 회사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일체 알리지 않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점포사장들 모임의 장을 맡고 있는 한열 씨는 “오세린이 회사를 양도하면서 점주들에게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를 완전히 무시를 했다는 것이다. 회사가 가맹점주들에게 변제해야 할 채무도 남아 있다. 그래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가맹점주협의회는 내일 본사 관계자들을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봉구스밥버거는 오세린이 노점상부터 시작해 입소문이 퍼지며 번성해 세운 회사다. 그후 승승장구를 하면서 수차례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됐고, 체인점만해도 전국에 구백여개가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그가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브랜드 이미지가 급속도로 추락했고, 이에 대해 대리점점포 사장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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