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암수살인, 자신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 존재 확인 받고 싶어했다... 하지도 않은 것을 부풀렸나? 궁금증 증폭
'그것이 알고 싶다' 암수살인, 자신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 존재 확인 받고 싶어했다... 하지도 않은 것을 부풀렸나? 궁금증 증폭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8.09.21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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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스비에스, '암수살인' 포스터
사진 : 에스비에스, '암수살인' 포스터

[울산종합일보 = 온라인미디어팀 기자] 매주 토요일 오후 에스비에스에서 전파를 타는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영화 ‘암수살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화 ‘암수살인’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을 본 후 출연한 형사를 찾아가 육 년 동안의 조사를 거쳐 이를 스크린으로 옮겼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이천 십 이 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피해자는 있으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의미하는 암수살인과 관련된 사건을 다뤘다. 

사건의 발단은 이미 살인죄를 저질러 판결이 선고돼 복역 중인 어느 살인범이 교도소 안에서 자신이 열 건이 넘는 살해사건을 저질렀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면서 시작이 됐다. 

하지만 그의 그런 주장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가 실제로는 4~5건의 살인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판단을 했다.

이에 그가 자기 스스로 불리하게 혐의를 늘리려고 하는 시도가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던 표창원 교수(현 국회의원)가 이에 대해 “영웅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강하고 뛰어난 사람임을 보여주고 싶은데,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이를 할 수가 없게 되자 형사와 게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받고 싶어 한다”라고 분석을 했다.

이렇게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토대로 제작된 ‘암수살인’은 오는 시 월 삼 일 스크린에서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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