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울산 동구청과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 실시
울산과학대, 울산 동구청과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 실시
  • 김귀임 기자
  • 승인 2018.08.16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ICE 산업 전문인력 양성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 동구청과 협력해 마이스 산업(MICE)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울산 동구청(청장 정천석)과 협력해 마이스 산업(MICE)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30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와 울산 동구청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기반 글로벌 관광인력 양성교육은 울산동구지역에 글로벌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조선업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울산동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울산 동구청은 지난 7월말부터 이달 초까지 울산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최종적으로 15명을 선발했다. 동구청은 이 사업을 위해 1억5400만원을 투입했다.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기본소양 ▲관광산업과 MICE 산업 ▲지역관광자원 이해와 현장실습 ▲관광마케팅 ▲글로벌 관광 해설안내기법 ▲글로벌 관광객 이해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 ▲4차 산업혁명과 창업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조별 project로 구성됐다.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진도 충분히 확보됐다.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의 MICE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신설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서용한 교수를 비롯해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분야 전문가인 이정학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등이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강사로 참여했다.

이 밖에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신영성 사무총장이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전문인력에게 교육할 계획이며, 마케팅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와 현직 관광해설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유급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울산 동구청 각 부처에 투입돼 동구 관광 상품개발과 홍보에 주력하게 되며, 방어진항 근대역사투어 운영, 울산대교 전망대, 소리체험관, 슬도, 관광안내소 및 주전해변 관광안내 등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력 양성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고, 울산의 미래 산업인 MICE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게 전시·컨벤션·관광 등 MICE 산업과 관련한 생생한 현장의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주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관광 전문인력은 해양관광동구를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관광산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 신설되는 우리대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유학생들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의 청년 취·창업 성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울산과학대학교 심광열 교학처장, 손성민 기획처장,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 정천석 동구청장, 신영성 TPO 사무총장, 이문희 강사, 이재현 강사, 오현주 강사 등이 참석했다.

김귀임 기자


이 시각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