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누드모델 몰카 징역, 미러링한다면서 범죄까지 미러링한 막장…결국은 이렇게?
홍대 누드모델 몰카 징역, 미러링한다면서 범죄까지 미러링한 막장…결국은 이렇게?
  • 김명현 기자
  • 승인 2018.08.1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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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울산종합일보 = 온라인미디어팀 기자] 홍대 누드모델 몰카 여성에게 징역이 선고됐다.

13일 법원은 홍대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누드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동료 여성 모델 스물다섯 살 안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은 지난 5월에 불거졌다.

사건이 공론화된 당시부터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큰 충격과 함께 경찰 수사를 비롯한 형사 고발을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정작 가장 먼저 나선 학생회에서는 자체적인 탐문 후 ‘가해자를 색출하기 힘들다’라며 어물쩍 넘어가려고 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당시 학생회에서는 학생들을 모아 놓고 가해자가 자백하도록 유도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봤을 때 상식 밖의 판단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건 초기부터 홍익대 회화과 페이스북, 홍익대학교 대나무숲 등에서는 “학생회에서 앞장서서 경찰 수사를 요구하라” 등의 의견이 팽배했지만 정작 학생회가 보여준 태도는 시종일관 미지근했던 것. 

결국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고 나서야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 뒤늦게 경찰에 고발하는 늑장 대처를 함으로써 많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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