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국비 300억 확보”
강길부 의원 “울산,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국비 300억 확보”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8.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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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강길부 의원(울산울주)은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울산이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구축 지역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45억원(국비 300억, 시비 45억, 민자 100억)의 신규사업이 울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울산을 포함해 5개 시‧도가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로부터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가 울산에 꼭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은 강 의원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강 의원은 “세계적인 조선 산업이 있는 곳이 울산인데,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ICT융합 실증센터가 울산에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할 경우 조선경기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번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는 울산 조선산업을 살리고자 하는 염원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며 “시운전센터가 울산에 들어서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운항 선박 시스템의 안전성 검증과 관련 정보데이터 분석을 통한 국내 해운사의 운항 노하우 축적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특히 고부가가치 기자재의 해외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시장경쟁력 우위 확보로 울산지역 관련기업 이익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국비 300억, 시비 45억, 민자 100억 원 등 총사업비 445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6년에 걸쳐 9000㎡부지에 센터를 짓는다.

또 시운전 선박 선대 1개소를 울산항 또는 울산신항 등에 설치해 15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실증 대상선박으로 시운전 등을 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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