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해외 7개국 자매 대학생 45명 참가… 한국 체험
울산대, 해외 7개국 자매 대학생 45명 참가… 한국 체험
  • 오성경 기자
  • 승인 2018.07.1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주간 한국학 프로그램 '2018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대와 교류하는 해외자매 대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를 배우고 한국경제 발전 도시를 방문해 직접 경제발전을 체험하기 위해 울산대를 찾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대와 교류하는 해외자매 대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를 배우고 한국경제 발전 도시를 방문해 직접 경제발전을 체험하기 위해 울산대를 찾았다.

울산대 국제교류처(처장 김도일)는 지난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4주간 한국학 프로그램인 ‘2018 울산 인터내셔널 프로그램(UIP; Ulsan International Progra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독일·리투아니아·브라질·중국 등 7개국 19개 대학 45명의 학생이 한 달간 숙식을 함께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국 아칸소 포트스미스대학(University of Arkansas, Fort Smith)에서 온 스마트 라 방(smart la vang․여․19․미국) 씨는 “항상 익숙한 것을 떠나 다른 문화에 대한 나의 관점을 향상시키고 싶었다”며 “이 프로그램 통해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문화,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져 있어 기대보다 더 흥분된다”고 말했다.

중국 베이징이공대학(Beijing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참가한 리처드 크리스탑토(Richard Christabto․남․22․인도네시아) 씨는 “영화․드라마․리얼리티 쇼가 아닌 실제 한국 문화와 생활방식에 대해 체험하고 싶다”며 “외고산옹기마을 체험 때 도자기가 숨을 쉰다는게 가장 인상적이였으며 한국인들의 지혜가 놀라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의 기업에 대한 교육과 K-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데겐도르프대학교(Deggendorf Institute of Technology)에 재학 중인 마티아스(matthias josef hiergeist․남․25․독일) 씨는 “여행과 수업이 잘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며 “독일에서도 K-팝을 보고 들었는데 이곳에서 춤과 노래를 직접 따라 해보니 쉬운 게 아니다”며 웃었다.

세부 일정으로는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사회 개관’ ‘한국경제의 이해’ ‘한국기업문화’ 등 강의와 옹기 만들기, 태권도 및 K-팝 댄스 배우기 등의 체험과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산업체 견학, 서울 남산 한옥마을, 경복궁 등 서울 견학 및 통도사 템플스테이, 고래유람선 투어, 공동경비구역 JSA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UIP는 모든 강의 및 행사가 영어로 진행되며 울산대학교와 울산시, 나아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오성경 기자


이 시각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