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당선’ 울산 북구 첫 민주당 국회의원 배출
‘이상헌 당선’ 울산 북구 첫 민주당 국회의원 배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6.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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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의 울산 북구에 첫 민주당 출신의 이상헌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돼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
진보성향의 울산 북구에 첫 민주당 출신의 이상헌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돼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

진보성향의 울산 북구에 첫 민주당 출신의 이상헌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돼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표심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북구는 그동안 보수, 노동자후보 간의 대결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민주당 후보는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민중당 윤종오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높은 대통령 지지율을 바탕으로 민주당 이 후보가 초반부터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난 총선에서 이 후보는 당시 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권유를 받고 정권교체를 위해 윤종오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한바 있으며, ‘이번에는 다르다’는 각오로 표심을 자극해 결국 성공했다.

이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후보 울산선거대책 본부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울산선거대책 본부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 ▲노·사·민·정·학 협력체계 구축 ▲노령화 인구 확대에 따른 실버타운 조성 ▲북부 경찰서 조기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지겨운 정쟁을 멈추고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으로 울산과 북구를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도록 하겠다”며 “울산 북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가 확실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후보는 “북구가 행정적으로 탄생한지 벌써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다른 구·군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도시인프라 역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다각화 및 활성화를 통해 북구의 발전을 이룩할 유일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북구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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