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동 전 의원, 울산북구 재선거 출마 가시화
박대동 전 의원, 울산북구 재선거 출마 가시화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4.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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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이 울산북구 재선거에 나서기로 하면서 선거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박대동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이 울산북구 재선거에 나서기로 하면서 선거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박대동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울산북구)이 재선거에 나서기로 하면서 선거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는 지난 13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 대해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위법사실은 전 보좌관의 진술 뿐이며 다른 관계자들과의 진술과도 배치돼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정치자금법 위반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무죄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보좌관 월급 일부를 상납하도록 요구한 적 없고, 상납된 월급 일부가 지역 사무실 경비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도 몰랐다는 박 전 의원의 주장을 모두 인정했다.

무죄를 선고 받은 박 전 의원은 “2년간의 멍에를 벗어버린 느낌”이라며 “잃어버린 시간이지만,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계기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전 의원은 “앞으로 북구 주민의 여망을 담아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 달라는 뜻이 많으므로 그 뜻을 받들어 주민에게 신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박 전 의원은 지역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선거 도전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자존감을 되살리고 울산 보수진영의 결집과 활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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