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죽어갑니다”
“더불어 죽어갑니다”
  • 울산종합일보
  • 승인 2018.04.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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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네이버 밴드 캡쳐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단수추천에 심규명·임동호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 당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4일 심규명 임동호 예비후보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공심위는 송철호 예비후보 단수추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선발하기로 했다”면서 “결선투표제가 발표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중앙당 공관위는 송철호 예비후보를 단수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예비후보 “당헌 당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에는 ‘해당 후보가 당적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시, 해당선거구의 추천신청인이 1명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수후보로 선정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 돼 있다”며 “송 예비후보는 1996년 이후 지금까지 총 5차례나 입당과 탈당을 반복하는 등 당적을 수시로 변경했으나 이를 간과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네이버 밴드 캡쳐

민주당 울산시당 네이버 밴드에서도 송 후보 단수추천의 논란으로,  이를 철회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이 진행됐다. 또 일부 단수추천에 반발한 울산시당 당원들은 민주당 중앙당 앞에서 밤새 시위를 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우원식 원내대표는 울산당원들에게 최고위에서 단수공천에 대한 공심위의 결정을 보류했다고 울산당원 관계자가 밴드를 통해 밝혔다. 

우 대표는 소명자료와 이의 신청, 재심을 통해 다시 울산 상황을 재점검한다고 당원들에게 전했다.

울산종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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