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송철호·김기현·김창현' 울산시장 후보 확정
6·13 지방선거 '송철호·김기현·김창현' 울산시장 후보 확정
  • 울산종합일보
  • 승인 2018.04.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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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철호 '단수공천'
한국당 김기현 '재선' 노려
민중당 김창현 '정계복귀'
6·13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후보자들. 왼쪽부터 송철호, 김기현, 김창현
6·13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 후보자들. 왼쪽부터 송철호, 김기현, 김창현

 

6·1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자유한국당 김기현 시장, 민중당 김창현 예비후보로 압축돼 세 사람이 겨루게 된다.

3일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울산시장 후보에 송 변호사를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이로써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김기현 현 시장, 민중당 김창현 후보 3자 구도로 이뤄진다.

송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까지 합해 총선과 재보선에 9번째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시장 또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당의 신임을 받고 있어 시장 재선 승리를 거머쥐어야 하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동구청장 재임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중도 추락한 후 총선과 시장선거 등 선거때 마다 정계 복귀를 노려와 이번 지방 선거에서 회복세를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달 15일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통해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상황이여서 현직 시장이라는 타이틀이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중앙당의 송 후보 단수추천으로 향후 울산시장 선거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송 후보의 경우 심규명·임동호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단수추천 결과에 반발하고 있어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중당 김 예비후보는 지역 진보 시민사회단체의 단일화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심이다. 지지기반인 민주노총은 민주당은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있어 김 후보가 송 후보와 단일화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선거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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