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울산 중구,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 오성경 기자
  • 승인 2018.03.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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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원 투입해 31개 사업, 어르신 2200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
▲ 울산 중구청이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울산 중구청(청장 박성민)이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중구청은 13일 오후 2시 동천실내체육관에서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어르신들이 누군가를 위해 봉사한다는 보람과 함께 사회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활동을 한다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서는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소개와 인사말, 격려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고, 소양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남녀 대표와 참가자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며, 근면 성실하게 근무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한목소리로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소양교육에는 방송인 이상용이 강사로 출연해 ‘뽀빠이 이상용 건강특강’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참석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건강비결과 활력있는 생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영환 팀장이 나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겪게 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공감을 얻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행복한 노년시대를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안정적이고, 지속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은 2018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56억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1개 사업을 추진, 22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공익활동형 월 활동비가 2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원 증액했고 사업과 인원도 6개, 255명을 늘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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