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젊은 소주 ‘좋은데이 1929’ 출시
무학, 젊은 소주 ‘좋은데이 1929’ 출시
  • 오성경 기자
  • 승인 2018.02.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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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부터 만 29세 젊은 세대 겨냥
▲ 무학이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 출시

주로 젊은 층 선호… 서울 확대 판매

젊은 소비자 위한 마케팅 활동 전개

 

▲ 무학 최재호 회장

무학(회장 최재호)이 최근 새로운 소주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좋은데이 1929’는 기존 소주병의 틀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유려한 라인을 살린 병을 사용해 젊은 층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롭게 출시된 ‘좋은데이 1929’은 알코올 도수가 15.9로 기존 ‘좋은데이’ 도수 16.9보다 낮아 젊은 세대 소비자 층들이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

무학은 만 19세부터 만 29세까지를 겨냥한 ‘좋은데이 1929’ 출시로 인해 젊은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섰다. 1929세대를 집중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요 상권 중심으로 ‘좋은데이 1929’ 출시하고, SNS채널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이벤트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좋은데이 1929’의 인지도는 빠르게 확산돼 지난 7일 무학은 판매 지역을 확대해 서울에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저도주 바람을 일으키며 비약적 성공을 거뒀던 무학은 새로운 소주 출시로 소주시장에 또 한번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 소주맛 살리고 알코올 향 부드럽게

▲ 무학이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무학이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무학의 ‘좋은데이 1929’는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소비자의 주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좋은데이 1929’는 90년간 주류제조회사를 운용해온 무학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2년간의 제품 개발기간을 거쳐, 대학가 및 중심상권에서 1000여 명의 소비자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질을 결정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인 ‘좋은데이 1929’는 고품질 주정을 사용했으며, 소주의 맛은 살리고 알코올 향을 부드럽게 감싸는주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5.9%, 용량 360㎖로 재료와 맛에는 특별함은 더 했으나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 첨가해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를 낮췄다.

‘좋은데이 1929’는 기존 소주병의 틀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유려한 라인을 살린 병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 했고, 패키지는 눈에 띄지만 과하지 않은 컬러를 입혔다.

원재료로 사용된 쌀, 숯, 여과, 이파리, 사랑 등 절제된 5개의 아이콘을 병에 삽입해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또 지그시 감은 두 눈과 발그레해진 홍조, 행복한 미소 등을 목상표(Neck Label)를 입혀 재미난 요소를 더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최고의 맛을 표현하기 위해 최고의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지금의 무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1929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와 함께 주류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만 19세부터 만 29세 선호 매장‘만’ 입점

무학이 ‘좋은데이 1929’를 새롭게 출시 후 젊은 세대 중심으로 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학은 지난 1월 부산‧울산‧경남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주요 상권에 ‘좋은데이 1929’를 우선 출시한 바 있다.

무학의 ‘좋은데이 1929’ 출시 전략은 일반 소주나 맥주, 신제품 출시 형태와 다른 영업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출시 초기 전체 음식점 대상으로 영업하는 일반 형태와 달리, ‘좋은데이 1929’는 만 19세부터 만 29세인 젊은 세대를 집중해 1929세대가 선호하는 매장 대상으로 초기 입점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제한적 영업 전략 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제품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무학은 지난 7일 판매 지역을 확대해 서울에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홍대와 건대, 강남 등 젊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차 스타일 매장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출시 후 온라인 SNS 채널로 음용 인증과 서울 지역 출시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급증해 판매 지역을 서울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 통해 소비자 스킨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무학이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 젊은 소비자 위한 마케팅 활동 전개

무학은 영화배우 박보영(28)에 이어 지난해 12월,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24)을 선정했다.

이전의 주류업계 모델들은 제품 특성과 주 소비층이 성인 남성이라는 것을 고려해 아주 어리지는 않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연령의 여자 연예인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델로 선정되는 연예인들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 업계에서는 최근 소주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도 광고 모델 선정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학은 기존에 고정돼 있던 알코올 도수 25도인 소주를 23도로 내려 출시하면서 소주시장에 변화를 일으켰다. 그러나 무학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2006년 알코올 도수 16.9도 ‘좋은데이’를 출시하면서 저도 소주시장에 대변혁을 일으켰다. 이에 여성 소비자가 확대되면서 ‘좋은데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비약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에 무학은 1929세대를 겨냥한 ‘좋은데이 1929’가 출시됨에 따라 젊은 소비자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무학이 우수한 품질의 원재료와 90년 주류기업 전통을 더해 아침이 깨끗한 ‘좋은데이 1929’를 출시했다.

주류 홍보에서 가장 중요한 면대면 접촉을 늘려 제품 출시를 알리고, 기념 홍보물로 석고방향제와 보틀타투 등의 ‘좋은데이 1929’ 굿즈를 제작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SNS 채널을 통해 ‘좋은데이 1929’ 두 병을 붙여 하트 만들기, 감성적 사진 콘텐츠 게시 이벤트로 소비자의 반응은 뜨겁다. 뿐만 아니라 ‘좋은데이 1929’ 병에 아크릴물감과 꽃그림을 붙여 꽃병으로 만든 팬아트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무학은 젊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좋은데이 1929’ 특징과 장점을 스낵컬쳐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에 ‘좋은데이 1929’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뿐 아니라 수도권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오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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