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경제
현대중 노사, 2년치 임단협 교섭 조인식 "함께 위기 극복하자"
울산종합일보  |  uj82@uj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018년 02월 13일  19:31:1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현대중공업 노사, 2년 치 임단협 타결 조인식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6년, 2017년 2년 치 임단협 교섭을 모두 마무리 지은 가운데 13일 울산 본사에서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이날은 강환구 사장과 박근태 노조지부장 등 양측 교섭대표들이 참석했다. 

강 사장은 조인식에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어려운 회사 상황을 이해하고 결단을 내려준데 감사하다"며 "이번 임단협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서로 마음을 열고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넘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에 박 지부장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노사 관계를 만들어 일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9826명을 상대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8724명 가운데 4917명인 56.36%가 찬성했다.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 자기계발비 월 20시간 지급, 임단협 타결 격려금 연 100% + 150만원 지급, 사업분할 조기정착 격려금 150만원 등이다.

다만 신규 채용 시 종업원 자녀 우대와 정년퇴직자 자녀 우선 채용 조항 등은 삭제하기로 했다.

노사는 또 유상증자에 따른 직원의 우리사주 청약 대출금에 대한 1년 치 이자비용 지원과 직원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 등에도 합의했다.

노사는 2016년 5월부터 임단협을 시작했으나 타결하지 못해 2017년 6월부터 2016년과 2017년 임단협을 병행해 교섭했다.

노조는 2년간 임단협 과정에서 전면파업을 포함해 모두 23차례 전 조합원 대상 파업을 벌였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파업했다.

울산종합일보

울산종합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섹션별 인기기사
    기획특집
    여행탐방
    이시각 주요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44691)울산 남구 돋질로 82, 5F  |  Tel 052-275-3565  |  Fax 052-260-8385  |  사업자등록번호 610-81-32007
    인터넷신문사업등록번호 울산, 아01008  |  등록일자 2006.02.13  |  발행인/편집인 홍성조  |  청소년보호책임자 홍성조
    Copyright © 2013 울산종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