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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설 연휴 교통·재난 신속 대응 '종합대책’ 추진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심야버스 연장 운행 등… 24시간 비상 상황 대책도 마련
정혜원 기자  |  ujhyewon@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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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2월 13일  09: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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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시청 전경

울산시(시장 김기현)가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을 마련해 교통을 비롯해 재난 및 안전 사고 등에 신속 대응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대책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 ▲환경관리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총 8개 분야로 구성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며,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정체 시 우회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특히, 심야 도착 승객의 연계 수송을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40개 노선 222대와 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도 심야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공원묘원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에 나선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기 위해서는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설 연휴 이전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잇따른 화재사건으로 영화관, 의료시설 등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불시에 실시함으로써 유사시 관계인 초동대처 능력 및 피난 통로 확보 등에 대한 안전필수요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119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또 산불 방지대책 상황실 운영을 위해 1일 3명의 인력이 비상근무 돌입, 매일 9시부터 일몰시까지 진화 헬기 2대 상시 대기 등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257명을 집중배치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대책으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공공의료기관 순번제 진료(22개소),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10개소), 당직 의료기관 운영(1353개소), 당번약국 운영(402개소), 24시 상비약 판매점(837개)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

LPG가스 공급업체의 윤번제 운영과 급수상황실 운영 및 급수시설의 사전 점검 등 긴급복구체계 확립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도 24시간 ‘AI·구제역 방역 상황본부‘ 운영을 비롯해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울산시 류재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 동안 8개 분야 246명(1일 62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하여 각종 민원 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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