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계약 전 원가심사 통해 지난해 8억8천만원 절감
울산 북구, 계약 전 원가심사 통해 지난해 8억8천만원 절감
  • 박기민 기자
  • 승인 2018.0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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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은 지난해 발주한 주요사업 263건에 대해 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8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북구청(청장 박천동)은 지난해 발주한 주요사업 263건에 대해 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8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예산 절감율은 3.46%로, 공사 156건 5억9000만원, 용역 69건 2억8000만원, 물품 19건 1000만원이다.

북구 관계자는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공무원을 원가심사 부서에 배치해 면밀한 서류검토와 지속적인 현장확인을 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해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사를 확대해 예산절감 요인을 발굴하는 등 꼼꼼하고 밀도 있는 계약심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에 앞서 원가산정 적정성 등의 조사 및 심사를 통해 계약금을 조정해 예산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로, 북구는 지난 2006년 11월 처음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추정금액 2000만원 이상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해당 계약금액의 10% 이상 증가하는 설계변경을 대상으로 한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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