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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식품 방사능 ‘안전’… 방사능 요오드, 세슘 등 불검출
정혜원 기자  |  ujhyewon@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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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12일  1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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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연합뉴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371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유형별 검사대상은 ▲감자, 토마토, 참외 등 농산물 93건 ▲고등어, 문어, 삼치 등 수산물 196건 ▲돼지고기, 미숫가루, 블루베리 잼 등 축산물 및 가공식품이 82건이다.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333건, 수입산이 38건으로 검사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 방사능 검사는 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HPGe)을 이용해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137Cs) 검사로 진행된다.

국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방사능 안전기준은 요오드(131I)는 우유 및 유가공품, 영유아용 식품 등이 100Bq/kg 이하, 그 외 기타식품은 300Bq/kg 이하, 세슘(134+137Cs)은 모든 식품이 100Bq/kg 이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 결과가 시민들의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와 신속한 검사결과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부터 방사능 분석기를 도입해 2014년 136건, 2015년 177건, 2016년 247건의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방사능이 검출이 한건도 없었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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