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직원, 희망나래성금 기탁
울산 북구청 직원, 희망나래성금 기탁
  • 박기민 기자
  • 승인 2018.01.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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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64만원 전달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가운데)은 12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해 직원들이 모은 희망나래성금 2천564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북구청(청장 박천동) 직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모금한 희망나래성금 기탁식이 12일 북구 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 등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장광수)에 성금 2564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북구청 직원 324명이 매월 5000원 또는 1만원을 기탁해 모은 돈이다.

희망나래프로젝트는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것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돕는 기부·나눔 활동이다. 희망나래성금은 특히 제도권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 의미가 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84가구에 모두 1억781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긴급의료비, 매입임대주택 소액임대보증금, 긴급생계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쓰여졌다. 특히 소액임대보증금 지원은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예비입주자로 선정됐음에도 입주하지 못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북구는 올해도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에 앞장선다면 우리 사회의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정착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도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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