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찬 울산종합일보 필진 회장이 11일 새해를 맞아 본지 사옥을 방문해 홍성조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눴다.
본지 필진은 20여 명의 지역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전반적인 문제나 이슈 혹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싣고있다.
이날 전병찬 회장은 본지 임직원 일동과 필진들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언론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이에 홍성조 대표이사는 "인터넷일간 울산종합일보가 울산권 언론중 네티즌 방문자가 지속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지면 울산종합신문도 20여 년 세월동안 많은 애독자를 확보해 가고 있다"며 "이 기세와 더불어 지금껏 해왔던 대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전병찬 필진 회장을 비롯한 모든 필진 분들의 글을 담을 수 있는 반듯한 그릇이 될수 있도록 본지 기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현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주임과장으로 재직중이며, 국제의료 봉사단체 사단법인 그린닥터스 이사장및 다수의 사회 봉사단체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병찬 울산종합일보 필진 회장은 오는 25일 울산MBC컨벤션 안젤라홀에서 부산대학교울산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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