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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참 어렵다…”강길부 의원 복당 둘러싼 자유한국당 내홍 심화
뉴스미디어팀  |  uj82@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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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8일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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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울주군 당직자들이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강길부 의원의 한국당 복당 선언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행을 결정한 강길부 의원(울산울주군)의 행보가 지역 정가가 그야말로 핵폭탄급 여파를 일으키고 있다.

기존 한국당 당직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복당파 역시 ‘보수통합’을 내걸며 당위성을 강조하는 모양세다.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원협의회 당직자 40여 명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길부 의원의 당적 변경은 정치적 위장전입 그 자체”라며 “강 의원은 지금까지 무려 8번 당적을 갈아타며 국회의원의 제1책무인 대의성을 버리고 자신의 이익만 우선시 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반대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합류했던 한동영 울산시의원과 조충제 울주군의원 등 바른정당 울주군 당직자 등은 “강 의원의 보수 대통합에 동참하며 한국당 복당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들은 “국가 안보와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보수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수가 분열돼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보수통합을 기치로 강 의원 등 바른정당 당직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결정했지만 내부갈등은 더욱 깊어 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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