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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새롭게 준공생산부터 공급까지 물 관리 일원화 구축
신섬미 기자  |  ujsm@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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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2일  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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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광장에서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광장에서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울산시의회 이성룡·변식룡 부의장, 고호근 행정자치위원장, 박학천 환경복지위원장, 김종래 교육위원장, 임현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문석주, 한동영, 박영철, 김종무, 강대길, 송병길, 배영규, 문병원, 신명숙 의원, 남구의회 안수일, 이미영 의원, 황재문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관리단장, 정갑윤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도영 상근부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만성 부위원장, 공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 전경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는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남산정수장 부지 1만732㎡에, 연면적 670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2015년 3월에 착공, 올해 9월 말 준공됐다.

주요 시설은 물 관리센터를 비롯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남부사업소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영상 홍보실, 각종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물 관리센터가 운영하는 물 관리 시스템은 감시제어시스템, 생산관리시스템, 공급관리시스템, 시설물관리시스템, 수질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 김기현 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물관리센터 시설을 관람하고 있다.

특히 감시제어시스템은 시설관리부 및 중부·남부·동부·북부·울주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압장 98개소, 배수지 35개소, 블록시스템 115개소를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관리 시스템 가동으로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감시하고 통제함으로써 누수사고나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돗물의 수요량 예측과 생산량 조절, 수질 및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수돗물의 품질 및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기현 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김기현 울산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 참석한 김기현 울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물 관리센터가 들어서면서 따로 분리됐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한 시스템 안에서 영상을 보면서 컨트롤하고 명령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이나 관리에 굉장히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해 "청정원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인데 반구대 암각화가 걸려 있어 고민이 크다"며 "시로써는 청정원수를 지켜야하는 것과 동시에 반구대 암각화를 같이 지킬 수 있도록 노력 중인데 문화재청에서는 대안 제시도 없이 무조건 안된다, 수위를 낮추라고만 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것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사안이라 명확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며 "청정원수 문제에 대해 국가가 해결해주길 시민들이 결집된 의지로 앞장서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시철 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물은 다른 대체 에너지가 없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고 삶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위치에 첨단시설을 갖춘 청사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상수도 행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신섬미 기자
사진=오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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