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일보-남구청, 제2회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성료
울산종합일보-남구청, 제2회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성료
  • 정혜원 기자
  • 승인 2017.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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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고등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맨십을 통한 시민소통… ‘화합의 장’ 마련
우승팀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 상품권 지급
3점슛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푸드트럭도 운영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 규모확대해 나갈 것

울산 남구청(청장 서동욱)이 후원하고 울산종합일보(대표이사 홍성조)가 주최·주관, 현대모비스(사장 임영득) 특별후원으로 올해 2회를 맞는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가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으로 올해 2회를 맞는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가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3대3 농구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다. 이에 현대모비스의 특별후원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 보급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개회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

이날은 본지 홍성조 대표이사,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박성진 의원·이미영 의원, 김만성(이채익 국회의원)상근부위원장, 박춘홍 무공수훈자회 남구지회장, 이종수 남구통정협의회장, 김재규 울산 환경사랑회장, 서순남 남구여성자원봉사회장, 홍창우 남구SNS서포터즈 회장 등 주요내빈과 참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접수하고 있는 참가자들

참가팀은 5명(정선수 3명, 후보 2명)으로 구성된 초등부 12개 팀, 중등부 21개 팀, 고등부 21개 팀, 대학‧일반부 36개 팀으로 총 90개 팀을 선착순 모집했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대학·일반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고등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100여 개 팀이 더 지원해 지난해보다 6개 팀을 더 모집했으며, 특히 대학·일반부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당일 접수를 마감할 정도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모습

대회는 당일 9시까지 참가확인을 한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구분 없이 6분으로, 각 부별 팀 대항전으로 열렸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초등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중등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참가팀들의 치열한 경기 끝에 대학·일반부 '머큐리', 고등부 '무주슈퍼', 중등부 '모비스 효정', 초등부 'MID'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길금종 울산종합일보 경영국장과 우승팀, 준우승팀, MVP 가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각 부별로 1개 팀씩 ▲초등부 20만원 ▲중등부 50만원 ▲고등부 70만원 ▲대학·일반부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메달이 수여됐다.

각 부별로 준우승을 한 1개 팀에게는 각각 ▲초등부 10만원 ▲중등부 20만원 ▲고등부 40만원 ▲대학·일반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메달이 주어졌다. 이외에 각 부별로 1명의 MVP에게는 나이키 용품이 지급됐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자유투대회를 열고 있다. 

농구 대회와 더불어 이날은 3점슛대회, 자유투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 음료 등이 제공됐다.

또 농구대회가 장시간 진행됨에 따라 선수와 관람객들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커피, 스테이크 등 푸드트럭이 별도로 운영됐다.
 

▲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에 마련된 푸드트럭 '놈놈 스테이크'에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농구대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모두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 3대3 농구대회가 채택돼 본 행사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내년에는 120여 개팀으로 참가자를 늘릴 계획이며, 유명선수 시구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이사가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악취와 벌레의 온상이었던 삼산배수장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개선해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느 대회보다 보람차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 서동욱 남구청장이 9일 삼산배수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3on3 길거리 농구대회’ 개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환경적으로 취약했던 삼산배수장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개선해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글 = 정혜원 기자
사진 = 박기민 기자, 신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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