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학성, 학이 날던 고을 울산’ 관람객 1만명 넘어
울산대곡박물관, ‘학성, 학이 날던 고을 울산’ 관람객 1만명 넘어
  • 신섬미 기자
  • 승인 2017.08.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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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번째 주인공 김한주 씨, 전시도록 등 기념품 증정
▲ '학성, 학이 날던 고을 울산' 포스터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학성(鶴城), 학(鶴)이 날던 고을 울산’ 특별전 관람객이 8일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이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는 서부 울산지역의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만명’ 관람 숫자의 의미는 크다.

박물관측은 8일 1만 번째로 관람한 김한주 씨에게 전시도록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씨는 “대곡박물관을 가끔씩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기쁘다”며 “올 한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5월30일부터 오는 9월24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대곡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울산의 상징인 학 문화를 다룬 최초의 특별전이다.

울산 역사 속의 학과 관련된 내용을 ▲울산, 학 고을이 되다 ▲울산, 학문화를 잇다 ▲학을 이야기하다 등 3부로 구성해 전시했다.

전시 이해를 위해 164쪽 분량의 도록을 발간해 관내 도서관과 박물관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박물관 등에 배포했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은 “올해 울산의 학 문화를 조명하면서 울산의 학 문화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늘어나 보람을 느낀다”며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곡박물관은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상설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를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이 국보 제147호 울주천전리각석 근처에 있어 박물관 관람과 유적 답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방문객이 찾고 있다.

신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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