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출마 박맹우 의원 “무너진 정통보수 재건하겠다”
최고위원 출마 박맹우 의원 “무너진 정통보수 재건하겠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6.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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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남구을)은 16일 “참담하게 무너진 정통보수를 재건하겠다”며 7.3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자유한국당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저는 울산을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하고, 태화강의 기적을 일군 3선 광역시장의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탄핵과 탈당 러시 속에서도 붕괴 직전의 당을 살리기 위해 사무총장직이라는 독배를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한 달 남짓 동안 모든 정책들은 좌편향 되고 있고, 포퓰리즘을 쏟아내며, 쇼통·불통으로 무법질주 하고 있다”며 “저는 굴종적 대북정책과 편향된 이념교육을 바로 잡는 좌편향 브레이크, 퍼주기식 복지정책과 내로남불(나는 로맨스 남은 불륜)식 인사와 같은 독주를 막는 무법질주 브레이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당의 근본 시스템과 기본 인식변화부터 시작하는 혁신 드라이브와 모든 당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청년·여성 당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는 소통 드라이브 그리고 화합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당원 동지들과 함께 다가올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고, 총선과 대선 승리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맹우 의원은 3∼5대 울산광역시장을 지냈고 당내에서는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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